[충청뉴스큐] 예산군은 10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예방을 위해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초빙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특강 주제로 아동학대 개념, 아동학대 유형과 후유증, 신고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됐다.
또한 현재의 자녀 양육방법은 과거와 달라졌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 및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사례 및 판례를 통해 잘못된 훈육방법이 아동에 대한 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가정과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직원들의 작은 관심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예산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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