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호수문화관광권 일원에서 5회에 걸쳐 개최한 수상레저 특화 프로그램인 ‘카누타고 캠핑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약 1,200여명의 참가자들은 파로호, 의암호, 홍천강, 내린천에서 카누, 패들보드, 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20~30대 젊은 세대의 참여가 많았으며 특히 주한 외국인 아웃도어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수상레저 체험 후 지역별 대표 캠핑장으로 이동해 프로 바비큐 요리사의 강연을 듣고 바비큐를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마이카누사의 접이식 카누 체험 지원과 스퀴즈맥주의 수제맥주 협찬은 이번 ‘카누타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원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는 “호수와 강의 특색을 반영한 ‘카누타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이 강원 호수문화관광권 수상레저 활성화를 도모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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