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고불 맹사성의 역사적 사실을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고불 청소년국악제'를 11월 4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불청소년국악제”는 아산 출신의 위인인 고불 맹사성을 기리고 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예비 국악인 인재 발굴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고불청소년국악제”는 1부 청소년소리경연대회, 2부 국악공연으로 진행되며 청소년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청소년(8~19세)으로 민요, 판소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21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다.
한배, 공력, 강약, 추임새, 자세등을 고려, 초등부/중등부로 나누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팀 100만원, 우수상 2팀 100만원, 장려상 4팀 30만원등 상금을 시상하고, 이광수사물놀이공연단, 배일동명창, 강숙현가객등 유명한 국악인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고불 청소년국악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 전통의 소리와 가락에 대한 문화를 계승,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전국에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