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7일까지 하반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부터 앞장서기로 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 공무원들은 2주 동안 부서별 회식, 오찬 등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로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 이용만족도, 청결도 등을 심사해 군에서 지정한다.
현재 옥천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0개소, 이·미용업 5개소 등 총 25개소가 운영 중이다.
업소현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및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리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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