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7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5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사업에 대한 활동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다음 달 14일 계절김치 지원사업으로 손수 담근 동치미를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 홀몸노인 등 3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혹서기 대비 방한 물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명진 단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단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겨울철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한 번 더 살피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정기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주시는 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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