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국민 일상이 정상화됨에 따라 군민 생활에 편익을 높일 수 있는 공공자원을 중심으로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행정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공유하는 서비스로 공유누리 포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군은 2021년부터 자원등록과 현행화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공유누리 활성화를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주민 실효성 있는 자원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특히 공유누리를 통해 신설된 주차장 및 공중화장실, 라돈측정기, 재활기구, 바닥분수 등 신규 등록 자원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올해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군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편하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 `자주찾는 서비스‘에 연계했으며 각 읍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공공자원에 더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속한 시스템 관리에 나서겠다”며 “아울러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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