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8일 속초시 및 고성군 일원에서 도내 지원민방위대원 및 민방위 관계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민방위대 육성 연찬회를 개최했다.
그간 코로나19로 대면 연찬회 실시가 어려워 4년 만에 개최 한 행사이다.
지원민방위대는 법정 민방위 편성 의무자가 아닌 만 17세 이상 남성 또는 여성이 지원해서 민방위대에 가입 활동하는 사람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민방위 교육, 지원민방위대 관련 의견 공유 및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장 관람 등을 실시했다.
김현관 강원특별자치도 비상기획과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민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민방위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내 지원민방위대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라며 도에서도 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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