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여성플라자는 18일 세종여성플라자 강의실에서 여성 예비창업자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자로 나선 문서연 강사는 ‘엄마들의 일과 생활 연구소’ 대표로서 예비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제고와 더불어 엄마들의 다양한 창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특강은 상반기 세종여성플라자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예비창업자 대상 특강에 대한 욕구를 토대로 기획됐으며 모집인원 보다 많은 수의 시민이 참여해, 여성 창업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 참여자는 “창업하려는 아이템의 시장조사에 대한 막연함이 있었는데, 정보수집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창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엄마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세종시 여성들이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 1순위는 요식업 분야다”며 “이러한 욕구를 토대로 세종여성플라자에서는 요식업 분야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개발을 위한 재료비 및 공간 지원, 맞춤형 컨설팅, 우수 업장 견학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 여성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및 창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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