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 담당자와 학업중단 예방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0일부터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는 다양한 학생 맞춤형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며 현재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50교에서 운영 중이다.
연수는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의를 일깨우고 미래 진로의 길을 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는 학업중단 예방교육 담당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회복적 생활교육, 함께 가는 우리들 함께 디자인하고 성장하는 푸른꿈 공동체적 관계 만들기의 실제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학교에 적응하고 학업을 지속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내실 있는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본인의 삶에서 성공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도록 지원하는 데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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