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22명을 대상으로 위기 사례 5차·6차 수퍼비전을 18일 실시했다.
수퍼바이저 김나리 교수와 함께, 상담 사례 분석 및 심리검사 해석 그리고 상담 교육 등 고위기 학생 상담에 도움을 주는 공개 수퍼비전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상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소통하며 다양한 상담 개입 방법을 나눴다.
수퍼비전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상담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수퍼비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고위기 학생들을 위한 상담교사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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