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 시험연구의 경쟁력 향상과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 시험·검사에 관한 정보·기술·평가의 상호교류 조사연구 사업 등 학술활동의 상호협력 및 자료공유 첨단 분석장비의 공동활용 및 분석 운용 기술 협조 분야별 현안사항 논의 및 해결을 위한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대구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각 분야 연구활동들이 고품질 시험연구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감염병·먹거리·대기·토양·가축전염병·야생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김용환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공통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정책 수립에 필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양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전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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