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Arborvitae Chamber Orchestra와 함께 2023년 별밤음악회를 20일 개최했다.
음악회는 인천 현악 4중주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웃집 토토로’를 시작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연주했고 소프라노, 바리톤의 협연으로 가족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가을밤을 선사했다.
또한 천체관측교실을 통해 우주 현상에 대한 체험과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심코 지나친 하늘의 천체에 대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호기심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