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25일 관내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아파트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약 101㎡ 규모로 조성된 금강아파트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9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무더위와 한파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홍윤정 노인회장은 “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어르신 쉼터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고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학현 동장은 “경로당이 아파트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의 화합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옥룡동 주민 화합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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