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지난 26일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남이면분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양희성 노인회금산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이면분회 사무실은 군비 5000만원을 투입, 하금리 마을에서 사용하던 어린이집 건물을 활용해 사무실, 체육활동 등 공간을 갖췄다.
이번 개소식으로 금산읍 동부·서부를 포함한 관내 11개 분회 중 10개소 사무실 설치가 완료됐으며 군은 내년 진산면분회 사무실을 설치해 모든 분회 사무실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분회 사무실을 통해 노인회 회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 종목 한궁을 도입해 활성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무실 설치로 읍면분회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이 되길 바란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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