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양군 청양읍 축구단이 지난 28일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청양군수기 축구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10개 읍면 대항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청양읍은 운곡면과 정산면을 차례로 이기고 남양면과의 결승전에서 6대1 대승을 거뒀다.
이 대회 우승으로 청양읍은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 소속 김수빈 선수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 선수는 빠른 주력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골문을 지켰다.
임승룡 읍장은 “회원들이 매주 돈독하고 즐겁게 운동한 결과 연속 4회 우승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며 “부상 없이 뛰어난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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