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5일 오후 4시 남구 삼산동 터미널 사거리에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울산시, 울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해병대전우회 울산시 연합회, 울산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울산안전학교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점등, 이륜차 안전모 착용, 운전중·보행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의식 환기를 위해 이날 시를 시작으로 4월 중 5개 구·군 릴레이 교통안전 홍보를 민-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예산, 제도, 도로환경 같은 외적인 요소와 시민들의 의식수준 같은 내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야 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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