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배우기 위한 학교환경교육 한마당을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4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초·중·고 30여 개 동아리 210여명이 참가해 생태전환 프로젝트 기후위기 캠페인 자원순환 실천 생태모니터링 습지교육 해양 등의 주제별 발표회를 진행했다.
동아리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함께 참여한 전문가와 교사는 학생들의 활동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오후에는 심화학습으로 스쿨네이처링 활용 글쓰기 재생에너지 습지 소각장 및 저어새생태 무포장가게 곤충 겨울집 만들기 워크숍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은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심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향후 활동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동아리 학생들이 좀 더 다양하고 깊은 경험을 통해 지구생태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학생동아리 대상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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