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행복이 요리조리 - 디저트 만들기’를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8일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제물포·영종도에서 운영했으며 학부모와 프로그램 관련 사전 협의를 진행해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한 학부모는 “집에서 쉽게 만들지 못했던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데 성공해서 기쁘다”며 “영종·용유 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요리 프로그램이 학부모간 소통의 장이 되고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웠던 부분과 양육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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