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김윤진 청소년 지도사가 지난 8일 2023년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윤진 지도사는 그동안 청소년 관련 시설과 기관에 종사하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일 충청북도지사 수상에 이어 이번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현장 지도자의 사기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청소년 건전 육성에 공이 큰 지도자를 대상으로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주 아스타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운영대표자 직무연수에서 전국 849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11명의 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 김윤진 청소년지도사는 “다양한 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며 청소년들과 어울려 즐겁게 활동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더 재밌게 활동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소년지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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