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6회에 걸쳐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교육’을 진행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활동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각 현장에 맞는 맞춤형 도시농업 운영사례를 통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파악하고 향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탄소 중립 실천과 식물의 가치, 활용사례 알아보기 등 다양한 도시농업 콘텐츠를 구상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향후 도시농업분야 강사 활동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농업 공동체 활동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시농업전문가들의 활동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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