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어학급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성과나눔회를 23일 운영했다.
나눔회는 한국어학급 48교,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27교의 운영 담당자와 컨설팅 지원단 9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한다.
더불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집중교육 및 정서 지원을 위한 한국어학급도 운영중이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인천문남초등학교 이기창 교사와 연수중학교 강은자 교사의 한국어학급 운영사례 발표와 인천주원초등학교 이성웅 교사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각 학교의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담당자들은 올해 다문화교육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운영 사례와 자료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다문화학생의 학교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 강화 및 이중언어 역량 신장을 돕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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