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연말 직장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12월은 연말정산에 관심이 높은 시기로 관내 공공기관, 기업 중 관외 거주 직장인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찾아 임직원 대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 10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시기 직장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산군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