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망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음악이 있는 강연회’를 7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성 사안 구제 및 업무 처리 담당자, 교육활동 참여자 등 성 사안으로 고충을 겪은 대상자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김정택 SBS 명예 예술 단장의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절실함’ 주제의 강연과 공연 양은별, 인치엘로의 협연 등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예방 및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동등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현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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