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검단선사박물관은 2019년 주말교육프로그램을 오는 4월 20일부터 8월 17일, 9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검단선사박물관 주말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 20일, 5월 18일, 6월 15일, 8월 17일, 하반기 9월 21일, 10월 19일, 11월 16일, 12월 21일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오전에는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 오후에는 ‘굴려라 방방 박물관’이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6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실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 식물과 도구에 대해 알고, 나무 재료를 이용해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실 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션활동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시실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와 생활상을 이해한 후, 보드게임을 활용해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체험하고, 박물관을 보다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회당 5가족,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회당 16명씩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5천원이다.
신청은 매달 교육 2주 전 화요일에 시작되며, 4월 교육 접수는 4월 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 보호자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주말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어린이들과 가족이 보다 재미있고, 알찬 주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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