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를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상품권 앱 또는 판매대행점 21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는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법인 및 개인택시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택시결제가 가능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의 종류가 ‘NH농협 체크카드’,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두 가지로 늘었다고 밝혔다.
단, 충전금액이 부족하거나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사용 시 체크카드와 연동된 계좌에서 결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충주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의 경우 판매대행점 방문 시 12월 15일 앱 충전 시 12월 17일 종료되니, 종료일 전에 구매 및 충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주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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