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12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김장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취약계층 1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누락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했다.
이경란 단장은 “올 겨울 형편이 어렵다고 해서 김장김치를 먹지 못하는 가정이 생기지 않도록 날씨에 상관없이 계속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추운 겨울에도 행복키움지원단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잊지 않고 살뜰히 살펴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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