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이 지난 13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대한민국농악연합회와 체결했다.
이날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대한민국농악연합회 임응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단체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국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악 문화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다양한 사람 문화 시간 주체 지역이 서로 어우러져 모두를 잇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