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찾아가는 방문형 환경교육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시민들의 지역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를 총 66회, 124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을 기존 교육기관을 통한 아이들에서 어르신까지 확대하고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대기전력 줄이기와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지정된 공주시 환경교육센터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해 지역 환경활동가 양성과 환경교육 교구 대여사업 그리고 환경교육의 지역 거점기관으로서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한국의 명산으로 꼽히는 계룡산과 금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공주를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 앞으로도 기관, 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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