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백혜련 국회의원은 27일 서수원 지역 민생 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구운공원 통학로 정비 3억 화서역 푸르지오 더 에듀포레 일원 도로정비 4억 CCTV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6억 밤밭노인복지관 주차장 증설 및 리모델링 1억 오목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7억 평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 4억 호매실지구 노후 산책로 정비 2억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 1억원 등 8개 사업 예산이다.
구운공원 통학로의 옹벽 설치와 계단 및 배수시설의 정비, 그리고 푸르지오 더 애듀포레 일원 도로의 보도블록 정비와 자전거도로 포장 등 사업으로 등하굣길과 주민 통행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CCTV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약 960제곱미터의 주차장이 밤밭노인복지관 주차장에 증설되어 복지관 이용 편의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오목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과 호매실지구 노후 산책로 정비를 통해 주민의 건강과 휴식권이 증진되며 평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로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권이 보호되고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동문 설치로 보다 편리한 복지관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백 의원은 “주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사업들의 예산인 만큼 조속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민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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