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가 2023년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는‘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73곳을 대상으로 교통물류체계의 현황 및 정책을 매년 진단·평가한다.
이 평가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수립을 선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당진시는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을 보이며 ‘라’ 그룹에서‘발전상’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지속 가능 교통도시를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친환경 저상버스 전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여러 시책 사업을 추진했다.
곽영복 교통정책팀장은 “당진시가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로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통 기반 조성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로의 대전환과 대중교통 및 자전거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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