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이 2023년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충북 도내에서 유일한 성과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A등급 획득으로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하며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7위에 올랐습니다.
이 평가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20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부문은 탄소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을 평가하고 사회부문은 지역안전등급, 흡연 및 음주율,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을 고려한다.
거버넌스부문은 재정자립도, 정보공개율, 지방자치혁신평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방소멸시대에 기초지방자치단체가 ESG경영 이념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은 높은 평가로 앞으로도 ESG이념을 기반으로 군정을 운영해 지방소멸위기를 대응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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