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7년에 출생 적령 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8년생 아동 등 총 4,981명으로 지난해보다 330명 감소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4,981명 중 4,795명이 응소해 96.3%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186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 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9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을 통해 입학 독려가 진행된다.
2024년 1월 11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 파악을 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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