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동-환경관리원, 쾌적한 마을 조성 방안 찾는다

10일 오찬 간담회…애로사항 청취, 효율적 환경관리 방안 모색

양승선 기자

2024-01-10 08:06:33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0일 더 쾌적한 마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관리원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1생활권역에 속한 도담동에는 총 7명의 환경관리원이 생활·음식물·대형 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수거하고 가로 청소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환경관리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동시에 노인일자리, 자원봉사플랫폼 및 관내 단체 등을 이용한 환경정화 활동 등 효율적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먹자골목 등 도담동 전역을 청소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거라 예상된다”며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환경관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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