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진로 항공우주캠프를 8일과 9일 실시했다.
캠프는 항공우주분야의 최첨단 시설과 설비를 갖춘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전문적 인력을 갖춘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와의 협업으로 항공우주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공기역학, 항공기 구조재료, UAM, 항공우주제어시스템, 제트추진 연구 등 구체적인 연구 활동 등에 참여하고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의 진로 지평을 넓혔다.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은 “인천은 공항을 비롯한 지역적 여건뿐만 아니라 항공우주학에 대한 오랜 도전과 기반을 지닌 전문인력도 많다”며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항공우주분야의 인재 양성이 요구되는 시점에 집중적인 진로 개척을 위한 교육청, 대학, 지역 관계기관의 협력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미래에 항공우주를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은 물론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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