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마선호가 김종국의 ‘애착인형’이 된 비결을 공개한다 김종국의 마음을 움직인 회심의 멘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10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하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보디빌더이자 ‘몸통령’ 너튜버 마선호가 ‘라스’에 처음 출연한다.
마선호는 “보디빌더로 활동하지만, 차세대 예능빌더를 꿈꾸고 있다”며 시작부터 예능 야망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인상에 대해 “1초 봤을 때 오민석-지승현-신성록-조정석이 걸린다"고 어필하며 얼굴의 각도를 다르게 보여줬고 김구라는 “애착인형답게 시키는 대로 잘한다”며 흥미로워했다.
마선호는 ‘라스’ 출연을 앞두고 평소 친분이 있는 유세윤에게 받은 특훈의 내용을 공개하기도. 특히 김구라에 대해 “나대는 걸 싫어한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재미도 없는데 나대는 걸 싫어한다”고 바로잡았다.
마선호는 예능 야망 노트까지 철저히 준비하는 등 신분 상승을 노리는 활약을 펼쳤는데, 김구라는 “야망 있는 친구네”며 파안대소했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을 궁금케 했다.
김종국에게 팬심으로 먼저 DM을 보냈고 다음 날 답장을 받자, 열흘 간격으로 김종국에게 DM을 보냈다는 마선호. 그러나 이후 김종국으로부터 답이 없어 마지막 DM을 보냈다는 그는 김종국이 솔깃할 만한 멘트를 남겼는데, 실제로 김종국으로부터 같이 운동하자는 연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국의 마음을 움직인 회심의 멘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선호는 이날 터보 히트곡 메들리 댄스를 김종국에게 헌정했는데, 알고 보니 유명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할 때 백댄서를 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양치승이 견제를 많이 할 것 같아”, “양치승은 접고 김종국으로 갈아탔구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마선호는 “최근 3년 동안, 30번 정도 우승했다”며 레전드 보디빌더의 화려한 경력을 공개했다.
그는 보디빌딩 포즈를 선보였고 김구라는 마선호의 하체를 만지며 검증에 나섰다.
마선호는 이어 새해맞이 운동법을 공개하며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해병대 수색대 출신인 마선호와 카투사 출신 영케이의 눈빛 대결이 펼쳐졌다.
‘인간병기’로 불리는 해병대 수색대의 눈빛을 장착한 마선호는 카투사 최고 전사 영케이와의 눈빛 대결에서 핏대가 터질 정도로 눈을 부릅떠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영케이도 만만치 않은 승부욕을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의 눈빛 대결을 직관한 김국진은 “올해 들어 가장 웃긴 장면”이라고 인정해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했다.
마선호가 김종국의 애착인형이 된 비결과 영케이와의 눈빛 대결 결과 등은 오늘 10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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