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직접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담당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를 맡은 이상철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차장은 현업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설명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근로자와 관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져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및 예산형 청년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3개 분야 130개 사업에 총 2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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