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관내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농가 및 사육마릿수 등을 파악하는 가축통계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축 통계조사는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2회 실시하며 가축 21종을 전수조사해 가축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을 분석해 축산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주요가축 4종과 기타 가축 17종이다.
조사 결과 한·육우는 1423농가 5만4526마리로 도내 2위, 젖소는 117농가 8429마리로 도내 3위, 돼지는 88농가 22만6175마리로 도내 5위, 닭은 231농가 292만수로 도내 7위로 각각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가축통계조사는 예산편성 등 축산관련 시책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농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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