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성거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성거도서관 도서관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책·공연놀이터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즐거운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책놀이터는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재미있는 뽑기 행사를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ㄴ다.

공연놀이터는 2월 24일 마술극과 인형극이 함께하는 미스터리 추리극 ‘퐁퐁탐정’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총 6차례 운영된다.

도서관 주간이 있는 4월에는 명작들의 교훈과 책에 대한 신기한 마술이 있는 ‘현작가의 베스트셀러’ 공연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명작동화를 미디어 마술로 표현한 ‘요리조리 벌룬쉐프’공연이 운영된다.

즐거운 여름방학이 있는 7월에는 선물을 직접 만들어 주고 마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찹아저씨의 선물가게’공연이, 10월에는 전래동화 똥벼락을 각색한 ‘우르르 쾅쾅 똥이다’인형극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스틸 뽕딱 꾸리꾸리 마녀이야기’인 동화 뮤지컬이 운영된다.

성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문화놀이터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이를 통해 성거도서관이 시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열린 문화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