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 태화루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16일까지 전통소리·무용 등 5개 분야 개설

김인섭 기자

2019-04-03 09:37:20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전통문화 전문가를 초빙해 ‘2019년 상반기 태화루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올해 태화루 아카데미는 난타, 서예-전각, 사진, 전통무용, 전통소리 등 5개 강좌가 개설된다.

상반기 강의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총 12회 진행한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10명에서 20명이고, 4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모두 가능하나, 일부 강의의 경우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태화루 아카데미의 강의소개 및 수강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 전통문화의 상징인 태화루가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과 창작공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