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2과정으로 진행하며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 자본 부족, 가공 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으로 창업한 농업인은 11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는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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