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일 군청 추사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진화대원 45명, 산불감시원 62명, 군 관계자 등 총 13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돼 농산 폐기물 등 불법소각 단속,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진화활동 등 산불방지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 서로 협력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선제 대응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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