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6일 복지와 나눔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행복키움지원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사업 결산,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신규단원 위촉식 등을 가졌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떡국떡과 사골육수를 전달하는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천안농업협동조합이 후원한 백미로 떡국떡을 만들어 사골육수과 함께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허칠만 단장은 “매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천안농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신안동장은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신안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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