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4차 통합조사업무 아카데미’ 실시

한부모가족·교육급여 사업 지침, 통합사례 관리 교육 및 통합사례 심층 토의

서유열 기자

2024-02-26 07:14:25




아산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4차 통합조사업무 아카데미’ 실시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조사팀 복지담당 공무원과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해 ‘제4차 통합조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6일 1차 연찬회를 시작으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신우철 주무관을 강사로 해 한부모가족과 교육급여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사회복지과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도 강사로 참여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부터 전국 단위 실거주지에서 신청하는 사회보장급여 30개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한부모 및 조손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 사례 중심의 심층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한층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개선 및 발전 방안 등도 논의됐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한 차례 더 통합조사 아카데미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적서비스 조사 및 관리업무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여성복지과 통합조사1·2팀 직원 17명과 사업별 담당자의 긴밀한 업무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산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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