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특수강내 원료야드장 옆 주차장에 수년째 날리고 쌓이는 석회가루로 인해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고있다는 제보에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에서 조사에 나섰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원 A 씨에 따르면 “한달에 두세번 석회가루가 엄청 날려 몇 년전부터 회사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우선 사실 확인한 다음 현장을 방문하고 개선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2019년부터 △당진시 △당진시의회 △주민 △현대제철 관계자△시민단체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 제철소 환경개선, 지역발전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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