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28일 10시 30분에 실시한 보건복지부 주재 시도 비상진료대책 점검회의에서는 비상진료 및 운영상황 모니터링,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점검, 지역의료협의체 활용을 통한 의료계와 적극 소통 및 협조를 당부했다.
28일 보건복지부는 도내 주요 수련병원 3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의 근무현황을 파악했다.
도내 4개 대형병원은 수술 일정을 일부 조정하고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수 및 전임의를 총동원해 외래진료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민간인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3개 국군병원은 2. 20.부터 2. 28.까지 춘천국군병원 2명, 강릉국군병원 2명, 홍천국군병원 2명으로 총 6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지방의료원을 포함해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연장 및 휴일진료체계를 구축했고 상황 악화시 즉시 비상진료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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