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각 자치구에서 선발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118명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활동,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참여단의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정부포상 추천 및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분기별로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 채택된 정책제안은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참여단의 자긍심을 고취해 현장중심 행정과 민·관 협치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활동력을 강화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단은 시와 구의 정책에 적극 참여해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로 이행되는지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는 등 시정과 구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 더불어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시정 주요시책 소개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정책참여 과정에서 행정과 소통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금 광주는 정의로운 시대정신의 회복과 풍요로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제안이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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