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한 계약체결 등 계약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 및 전자조달 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 관내 생산품 우선구매 등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계약심의위원회와 관급자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건전한 회계 질서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회계·계약분야 전문 컨설팅 운영으로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계약 및 회계업무의 정확성을 도모하고 2024년 상·하반기 직원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부적정한 회계처리 집행사례 방지를 위해 2023. 9월부터 12월까지 일상경비 예산집행상황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행정상 105건 △재정상 2,442천원에 대한 시정·보완 조치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행정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2024년 4월 중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해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타당성과 함께 결산자료의 신뢰성을 심도 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 한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회계 행정으로 지역업체 보호를 우선으로 한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산군 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이 신뢰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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