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보건소가 매주 화요일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와 1:1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법 이고당 프로그램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까지 당진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기초 검사와 1:1 건강상담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과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기 건강수치를 알고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환자 10명 중 3명,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3명 중 1명이 자신이 해당 질환을 갖고 있는 것을 모른다고 한다.
이고당 프로그램 참여로 많은 시민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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