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평생학습관은 색다른 영화와 특별한 주제가 있는 최신 다양성영화 ‘별별씨네마’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상영한다.
‘별별씨네마’는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을 통해 건강하고 다채로운 영상문화생활을 제공하는 공공 문화 사업이다. 특히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위주로 선정해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서로의 의견과 견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에서 활동하는 김진아 감독이 전담 큐레이터로 나서 영화상영 전후에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재미난 영화 안팎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관객들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인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은 “다양성영화 별별씨네마 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통해 인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인천평생학습관 ‘별별씨네마’는 영화상영 이외에도 상영작 감독 초청, 영화제 참가, 별쿠폰 적립에 따른 각종 혜택과 문화상품권 지급 및 관객별 특성에 맞는 이벤트 등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20일에는 이종은 감독의 영화제 수상작인 ‘시인 할매’, 5월 25일에는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를 오후 2시 1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영하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상영일정 및 상영작 정보는 인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