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화도진도서관에서는 영상문화 저변확대 및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통한“저녁이 있는 삶” 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성 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12일 별별씨네마 상영작으로는 책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가 원작인 ‘나의 산티아고’가 상영된다. 부와 명예를 거머쥔 인기 코미디언이 수술 후 갖게 된 긴 휴가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하면서 겪은 42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가며, 26일 상영 예정인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으로 떨어진 동생과 어머니와 같이 살고 싶은 아이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후 매회 큐레이터가 영화에 대한 해설과 토론을 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보다 심도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별별씨네마’의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또한 상영관에 비치되어 있는 별쿠폰에 도장을 많이 모은 관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 해줄 것이다.
4월, 성장을 주제로 한 두 영화를 관람하면서 많은 분들이 성장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기대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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